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인간관계입니다.
관계라는 것은 양방향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팁과 조언이 가득한 책,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소개합니다.
인간관계와 관련해서는 가장 유명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런 버핏, 버락 오바마, 존 F. 케네디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책을 읽고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일지 기대되고 궁금한 책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이 한 물가고 다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다 보니,
출판사별로 다양한 버전으로 많이 출시하고 있는, 유행하는 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을 바꾸려 하기 전에 내가 바뀌는 게 우선이다.
참 의미가 깊은 말인 것 같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주변 환경만 탓한다면, 목표를 이루기도 어려울뿐더러 불만만 늘어날 것입니다.
다른 사람, 주변 환경에 불만이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바꿀 수 있는 점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또한, 자신과의 싸움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가 날린 비판의 화살은 반드시 내게로 돌아온다.
가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점을 찾아보고 분석하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타인에 대해 과하게 비판을 하는 사람은 그 행동 자체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리고 살다 보면 본인 역시도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그런 경우에 더욱 크게 비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과도한 비판을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간관계에 관한 여러 격언들을 모아, 고민이 있을 때 펼쳐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내용들이 모여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틈틈이 갖고 다니며 읽어보기도 좋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함께 행복한 사회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세의 팬이라면 <헤르만 헤세와 인생 산책> (4) | 2024.11.17 |
---|---|
과학과 인간의 한계에 관한 최초의 SF소설 <프랑켄슈타인> (16) | 2024.10.21 |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갈라 콘서트 <Spring breeze in campus> (0) | 2024.05.19 |
선과 악의 경계에 관한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0) | 2024.05.12 |
보수주의 정치 철학을 왜 알아야 하는가? <하룻밤에 읽는 보수의 역사> (1) | 2024.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