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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이야기

[피자리뷰/낙성대피자] 피자비토랩 사장의 실수 포장 후기

by Traum1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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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낙성대 동네 피자집 포장 후기입니다!

2호선 낙성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피자비토랩 관악점이고요.

지도는 글 아래에 첨부해 놓겠습니다~!

 

피자비토랩 관악점

 

피자비토랩 관악점 입구입니다.

다른 동네에서는 잘 못 보던 브랜드네요.

언뜻 보기에 마크가 발전소(?)처럼 생기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깔끔하고 괜찮아보입니다 ㅎㅎ

 

피자비토랩 관악점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입니다!

고기류, 새우류, 베이컨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가장 눈에 띈 메뉴는 바로 사장의 실수였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를 한판에서 다 맛볼 수 있는 메뉴 같네요.

집에 다른 먹을거리들이 있어서 사이즈는 작은 걸로 시켰어요.

 

피자 비토랩 메뉴

 

가게 안에 있던 상세 메뉴판입니다.

밖에 붙어있던 메뉴랑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밖에 붙어 있는 가격이 맞습니다!

가격이 오르기 전 메뉴판이니 가격보다는 메뉴 위주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피자 비토랩 사장의 실수

 

주문 후 15분 정도 기다려서 픽업할 수 있었습니다.

요렇게 귀여운 병아리 박스에 담아주셨네요 ㅎㅎ

 

피자 비토랩 구성품

 

별도의 추가가격 없이도 소스류를 푸짐하게 챙겨주셨습니다.

파마산 치즈, 핫소스, 갈릭디핑 소스, 피클이 있었고요, 멘토스도 작은 거 하나 챙겨주셨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피자들은 자잘한 소스도 다 추가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동네 피자집의 정이 느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피자 비토랩 사장님의 실수

 

포테이토, 치즈볼, 소세지, 파인애플 등 총 4가지 토핑 종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각은 일반적인 8조각 또는 6조각이 아니라 20조각 정도로 잘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포크로 찍어 먹기 좋겠지요? ㅎㅎ

 

피자 비토랩 사장님의 실수

 

전반적으로 도우는 얇고 바삭한 도우입니다.

도우 속에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고 위에 뿌려져 있는 모습이고요.

엣지도 치즈크러스트나 고구마 무스 없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습니다.

 

 

토핑들은 다 맛있었는데요.

오른쪽에 소시지와 파인애플 쪽에는 살짝 매운 소스가 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치즈볼은 토핑으로 먹기는 조금 커서 치즈볼 먼저 먹은 후 아래 피자를 먹었어요!

물컹한 치즈는 아니고 쫀득쫀득한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볼입니다.

 

무엇보다 한판에서 여러 가지 맛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얇고 바삭한 도우로 만든 피자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알바의 실수나 고객의 실수도 한번 도전해 볼까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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