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간단하게 먹기 좋은 음식인 햄버거 후기입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 맛도 좋은 음식이 바로 햄버거인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맘스터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생긴 브랜드 중에 맛이 괜찮은 브랜드가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프랭크버거이고요.
런칭 3년 만에 55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만큼 맛이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버거로써, 오랜 기간 미국 현지답사를 거쳐서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합니다!
무조건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버거를 지향한다고 하네요.
프랭크버거, JG버거, 베이컨 해쉬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고른 메뉴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입니다.
수제 패티에 하와이안 스타일의 구운 파인애플과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 버거라고 하고요.
가격은 단품 레귤러 6,300원 / 라지 7,300원,
세트 레귤러 9,800원 / 라지 10,8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을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레귤러 세트로도 충분했는데, 많이 드실 분은 곱빼기 느낌으로 천원을 추가하여 라지세트로 푸짐하게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트는 버거, 감자튀김, 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랭크버거 선릉역점 기준으로 음료는 얼음컵만 제공되어서, 원하는 음료를 채워서 마실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명에서 세트 2개를 주문했는데 한 컵은 콜라, 한 컵은 미란다 오렌지 맛으로 먹었습니다.
케찹도 원하는 만큼 별도 용기에 받아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거부터 살펴보자만, 우선 꽤 두툼합니다.
최근에 타 브랜드의 불고기 버거를 먹었는데 너무 얇고 빈약했었거든요.
프랭크버거의 베이컨 치즈버거는 베이컨, 패티, 토마토, 구운 파인애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었습니다.
특히 소고기 패티가 맛있었는데요.
씹으면 소고기 특유의 육즙이 나와서 고급스러운 맛이 났습니다.
베이컨도 짭짤한 맛 덕분에 빵이랑 잘 어울렸고요.
구운 파인애플도 중간에 하나씩 들어있어서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
감자튀김도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우선 스틱 크기를 비교하자면 맥도날드보다 두껍고 버거킹보다는 얇은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식감이 바삭하고, 짭짤하게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맛있었습니다.
패티가 특히 맛있는 프랭크버거의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였습니다.
요즘 동네마다 많이 생기고 있으니 지나가다 보이면 한 번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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