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즌 메뉴/메뉴 추천] 슈크림 라떼,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등 후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게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에 발맞추어 스타벅스에서는 새로운 시즌 메뉴들을 출시했답니다.

가끔 미세먼지가 기승인 날에는 야외활동보다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시즌 메뉴와 추천 메뉴들 몇 가지 소개합니다.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먼저 슈크림 라떼입니다.

가격은 T 6,300원 / G 6,800원 / V 7,300원입니다.

 

매년 시즌 메뉴로 돌아오는 메뉴인데요.

상시 메뉴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매우 많은 인기 메뉴입니다.

달콤한 슈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조화된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저는 아이스/디카페인/얼음 적게로 옵션을 지정하여 주문했고요.

디카페인의 경우 원래 +300원이 추가되는 옵션이지만,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별 적립을 통해 받은 무료음료 쿠폰을 사용했더니 추가금 없이 결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었고요.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호불호가 크게 안 갈리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충전이 필요할 때 드시면 매우 좋은 메뉴입니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다음은 또 다른 시즌 메뉴인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입니다.

가격은 T 6,100원 / G 6,600원 / V 7,100원입니다.

 

블랙티와 얼 그레이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얼 그레이 폼과 바닐라 풍미가 더해진 깔끔하고 부드러운 음료라고 합니다.

위 사진상으로 휘핑크림이 없는, 오른쪽에 있는 음료입니다.

 

얼 그레이 홍차 느낌도 살짝 나면서 바닐라 느낌도 나는 맛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아는 맛으로 설명하자면 부드럽고 진한 데자와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데자와도 즐겨 먹는 편이라 맛있게 잘 먹은 메뉴입니다.

홍차류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안 좋아하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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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추천 메뉴인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입니다.

가격은 T 6,300원 / G 6,800원 / V 7,300원입니다.

 

위 사진상으로 휘핑크림이 올라간 오른쪽 음료입니다.

휘핑크림은 퍼스널옵션으로(+600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딸기와 요거트를 조합한 맛이고 역시 부드럽고 달달한 음료라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입니다.

또 다른 딸기 음료인 딸기라떼보다 조금 더 진하고 걸쭉한 느낌이 있는 음료입니다.

스타벅스 딸기라떼 맛이 너무 평범해서 아쉬웠다면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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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스타벅스 디저트도 하나 추가로 추천드립니다.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라는 케이크이고요.

가격은 7,900원입니다.

매년 겨울~봄 시즌에 나오는 메뉴인데 저번에는 7,500원이더니 해마다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네요.

 

신선한 생딸기가 슈가파우더와 함께 토핑 되어있고요.

티라미수처럼 박스째로 떠먹을 수 있는 초코케이크입니다.

아랫부분은 초코 크림, 딸기잼, 케이크 스펀지 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초코맛이 조금 고급스럽지 못하다는 평도 있지만, 딸기잼과 잘 어우러져서 달달하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가격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딸기와 초코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스타벅스 시즌 메뉴와 추천 메뉴들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슈크림 라떼는 상시 판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서,

한 가지 메뉴만 추천해야 한다면 슈크림 라떼를 추천하겠습니다!

 

지난 스타벅스 메뉴 리뷰도 붙여 놓을 때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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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