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리뷰/비에이치씨치킨] BHC치킨 뿌링클 후기

안녕하세요~! 돌아온 치킨 리뷰입니다.

요즘 날씨가 덥다 보니 쉽게 지치는데요.

이럴 때는 또 치킨 한 마리 먹고 원기 회복해줘야겠지요?

 

BHC치킨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뿌링클을 먹어보았습니다.

기프티콘 받아놓은 걸로 BHC치킨 낙성대점에 전화하여 포장 주문했고요.

25분 후 수령하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가격은 뿌링클 한 마리에 18,000원이니 참고하세요.

 

BHC치킨 박스

 

박스에는 컴투스 프로야구 광고가 있네요.

야구 보면서 치킨 먹는 것도 맛있지요!

 

BHC치킨 뿌링클

 

박스 속에 들어있는 뿌링클 한 마리의 모습입니다.

뿌링클 가루가 골고루 잘 버무려져 있는 모습이고요.

조각조각이 큼직큼직한 것이 꽤나 푸짐해 보입니다.

가루 질감 때문에 보기만 해도 짭짤한 느낌이 들고 먹음직스럽습니다.

 

BHC치킨 뿌링클

 

다리도 큼직하네요!

먹어보면 일단 가루 때문에 짭짤한 맛이 나면서 속에 있는 치킨의 바삭한 느낌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가루가 수분을 머금으면서 살짝 눅눅해지긴 해서 빠른 시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치킨이 육즙을 잘 머금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뿌링뿌링 소스

 

그리고 뿌링클을 준비하면 뿌링뿌링 소스도 같이 제공되는데요.

겉보기에는 요거트처럼 생겼지만 맛은 마요 소스랑 비슷합니다.

뿌링클의 짭짤한 맛이랑 잘 어울려서 디핑하여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BHC에서는 골드킹을 가장 좋아하지만 짭짤한 맛이 땡길 때는 가끔 뿌링클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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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