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통닭 낙성대점에서 닭똥집을 포장하여 먹어보았습니다.
가끔 쫄깃쫄깃한 닭똥집이 치킨보다 땡길 때! 있으시죠 다들? ㅎㅎ
2호선 낙성대역 1번출구로 나옵니다.
직진하다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여 1블록 간 후,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회전하여 가다보면 오른편에 한국통닭 낙성대점이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통닭이 1마리에 무려 4,500원!
요즘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을 생각했을 때 놀라운 가격이지요?
옛날 시장 스타일로 노랗게 튀겨주는 통닭입니다.
오늘은 닭똥집이 먹고 싶어서 닭똥집 1인분을 포장했습니다. (4,500원)
포장하면 요렇게 검은 비닐봉지에 소금과 닭똥집을 담아 주십니다.
닭똥집은 갈색 종이봉투에 담아주시는데, 왠지 맥도날드 포장지 향이 납니다?
매장에서 포장 주문을 하면,
준비해놓은 닭똥집을 다시 한 번 즉석에서 튀겨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름기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따로 그릇에 덜어 드시는게 아니라 종이봉투째로 드시려면 밑에 무언가를 받쳐 주시는 게 좋습니다.
종이봉투 밖으로 기름기가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포장해온 검은 비닐봉지를 그대로 받쳐 주었습니다.
닭똥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노릇노릇한 게 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양도 4,500원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감상 이런 닭똥집 조각이 한 30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혼자 먹었을 때 꽤나 든든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식감은 역시 닭똥집답게 쫄깃쫄깃하네요!
포장해와서 바로 먹었더니 튀김도 바삭합니다.
다만, 이대로 뒀다가 내일 먹으면 이런 바삭함이 안 느껴질 것 같은 느낌!
포장 후 따끈할 때 바로 드시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오늘은 통닭과 닭똥집 모두 4,500원에 팔고 있는 한국통닭 낙성대점
닭똥집을 리뷰해보았습니다.
가격 대비 맛, 양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다만, 튀김요리다 보니 다소 기름지긴 하다는 점은 주의해주셔야겠네요.
가끔 닭똥집이 땡길 때, 한국통닭 낙성대점 닭똥집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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