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낙성대 쌀국수 / 낙성대 혼밥 / 낙성대 볶음밥 / 낙성대 베트남 음식 먹을 수 있는
미스사이공 낙성대점 소개하려고 합니다.
2호선 낙성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한 후,
1블럭만 직진해서 다시 우회전하면 바로 미스사이공 낙성대점이 보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베트남쌀국수'라고 쓰여있고 입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쌀국수가 최고죠!
미스사이공 낙성대점의 인기 메뉴 반반 삼총사입니다.
쌀국수(소고기, 얼큰, 닭)와 사이공 볶음밥을 조합하여 소볶소볶, 얼볶얼볶, 치볶치볶이라는 메뉴를 만들었네요.
미스사이공 낙성대점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매장과 포장식사 중에 원하시는 타입을 선택한 후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면 완료!
삼성페이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는 매장 입구에서 보았던 소볶소볶(7,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 보다는 살짝 가격이 오른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7개 정도 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띵동소리와 함께 번호가 표시되고,
조리실 쪽으로 가서 음식을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퇴식구에 반납하는 센스!
주문한 지 얼마 안되어 바로 소볶소볶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짬짜면처럼 생겼지요?
면과 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좋은 Mix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물이랑 단무지, 김치는 셀프여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숙주가 듬뿍 들어있다는 점이 좋았구요.
Mix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푸짐하게 양도 많이 나왔습니다.
맛은 제가 좋아하는 건강한 맛!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매운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겨울에 뜨끈~하게 먹으니 정말 좋습니다.
다음은 오른쪽에 있는 사이공 볶음밥입니다.
맛은 약간 간장 베이스 느낌이구요.
중국집 볶음밥처럼 기름기 있게 볶아주십니다.
김에 같이 버무려주셔서 더욱 짭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역시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오늘은 미스사이공 낙성대점에서 소볶소볶을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조용한 분위기에 와이파이도 빵빵해서 혼밥 하기에 정말 좋았구요.
양도 꽤 많은 편이고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한 점도 장점입니다.
셀프서비스인데도 최대한 챙겨주시려고 해서 갈 때마다 정말 감사하답니다.
최근에(?) 가격이 오른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ㅠ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힘들다 보니 대부분 식당들이 가격을 많이 올렸더라구요.
아무튼! 겨울에 뜨끈뜨끈 쌀국수 한 그릇 하고 싶으신 분, 볶음밥도 같이 먹고 싶으신 분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소화도 잘되고 밀가루 음식보다는 왠지 몸에 좋은 느낌!
감사합니다.
미스사이공 낙성대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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