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코로나 이후로 살이 무지막지하게 쪄서 고민이 많습니다.
맛난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어서 그런지 뱃살이 2배가 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체중조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샐러디라는 샐러드 체인점에서 대표 메뉴들을 먹어보았습니다.
칠리베이컨 웜볼과 우삼겹 웜볼입니다!
(샐러디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입니다.
네이버 주문으로 미리 주문해놓으면 대기시간도 줄어들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메뉴는 칠리베이컨 웜볼(7,400원)입니다!
각종 야채에 계란, 옥수수, 양파 후레이크, 방울토마토, 베이컨 등등이 곁들여져 있고요.
웜볼(warm bowl) 메뉴답게 따뜻한 곡류(밥?)도 들어있습니다.
소스로는 크리미칠리 소스가 기본 제공됩니다!
야채들이 다 싱싱해서 좋았고요.
야채만 먹으면 허전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칠리베이컨 웜볼은 베이컨이랑 밥도 같이 들어있어서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크리미칠리 소스도 매콤 달달한 칠리맛이 나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우삼겹 웜볼(8,200원)입니다!
같은 웜볼이기 때문에 야채, 방울토마토, 곡류(밥)은 칠리베이컨 웜볼과 동일하게 들어있습니다.
차이점은 우삼겹 웜볼에는 양파, 견과류, 우삼겹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칠리베이컨 웜볼에 있던 계란, 베이컨, 양파 후레이크는 없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인데요.
저는 크리미칠리 소스를 더 좋아해서 크리미칠리 소스로 교환하였습니다.
(네이버 주문시 소스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거기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우삼겹이라 그런지 베이컨보다는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양파랑 견과류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왠지 골고루 먹는 느낌이 들었네요.
역시 샐러드 치고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 체인점 샐러디의 대표 메뉴 2가지를 먹어보았는데요.
칠리베이컨 웜볼 7,400원, 우삼겹 웜볼 8,200원으로 가격차이도 조금 있었지만 메뉴 구성에도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칠리베이컨 웜볼에는 계란, 양파 후레이크, 베이컨이 들어가고요.
우삼겹 웜볼에는 양파,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우삼겹이 들어갑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재료를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고요.
주문 시에 토핑 추가나 소스 추가도 가능하니 입맛에 맞게 추가하여 드실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거의 국밥 한 그릇과 맞먹는 정도여서 싸지는 않습니다만, 샐러드류로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먹고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햄버거/낙성대맘스터치] 순살치킨, 싸이버거 100원 이벤트 (0) | 2022.05.31 |
---|---|
[나들이/동물원] 서울대공원 동물원 추천코스 및 꿀팁 (0) | 2022.05.21 |
[낙성대분식집] 싸다김밥 낙성대역점 비빔 막국수 (0) | 2022.04.09 |
[도넛리뷰/던킨도너츠] 던킨 선릉역점 우유크림 도넛, 콘치즈 고로케 후기 (0) | 2022.03.20 |
[치킨리뷰/비에이치씨치킨] BHC치킨 골드킹 콤보, 부위 설명 (0) | 2022.03.19 |
댓글